여행/국내&해외

제주 부영리조트 후기

Luke Jobs 2023. 7.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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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부영리조트 후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참 좋아하는데요

날씨가 좋은 계절에 가면 외국 부럽지 않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성비가 동남아에 비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가깝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매년 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조선, 그랜드하얏트, 해비치 등

나름 제주에서 유명한 호텔들을 다 가보았는데요

작년에 방문한 부영리조트도 이러한 유명 호텔에 뒤지지 않는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부영리조트 수영장에서 바라본 석양 모습입니다.

첫날에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둘째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멋짓 석양을 볼 수 있었네요~

객실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발코니가 굉장히 크고 수영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저희는 리조트에서 제일 기본형인 프리미엄에 묵었는데요

체크인을 빨리 한 덕분에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배정으 받았습니다.

큰 거실과 주방, 화장실 2, 침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4명 가족이 묵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커가니 호텔보다는 이런 리조트형 숙소를 찾게 되네요~

참고로 부영리조트는 호텔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호텔은 로비가 있는 건물에 리조트는 앞쪽의 동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호텔 자체가 굉장히 커서 아이들과 미로처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부영리조트는 크게 3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가족 중심의 메인풀, 성인풀, 그리고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방에서 가장 가까운 메인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지만 세군데 모두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성인풀은 연인이나 어른들이 수영하기에 알맞았고, 멋있는 사진을 찍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투숙 중에 첫째날 비가 많이 와서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이렇게 실내도 있으니 날시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시설도 있습니다.

그 전에 방문한 조선호텔의 키즈시설만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본 시설은 로비 아래층에 위치해서 밖을 나가고 들어올 때에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영리조트 후기였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요

제가 소개했던 새마을금고 리조트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첫째가 크면서 리조트나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제주도 여러 곳을 가보길 원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예약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제주도체서 가볼만한 곳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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