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후기

 

출처: 네이버

안녕하세요

휴가를 다녀오느라 보고 싶었던 영화 밀수를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저는 영화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감독인데요

이번 영화는 영화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 작품입니다.

그동안 전작들을 재미있게 보았고 출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커서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영화는 밀수에 빠진  해녀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배경은 1970년대이고 공간적배경은 군천? 이라는 곳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의 인근인 군산+서천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옛날 복고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좀 복고에 맞추어서 과장되게 한 것 같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배우 조인성의 등장이었는데요

홍보와는 다르게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영화에서 상당히 각인되는 등장신과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2대 다수의 액션신에서는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느낌이들더군요~ㅎㅎㅎ

생각보다 긴 런닝타임 129분이지만 시간이 가는 줄 알고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영화에서는 처음나오는 바닷 속 수중 액션신도 재미있었네요~

안 보신 분들은 관람 추천 드립니다.

저는 다음주 오펜하이머 15일 개봉일 조조 예매를 해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오펜하이머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